혼술남녀 - 시트콤인줄만 알았는데, 사람을 울린다. ------------------------------

혼술남녀...

그냥 '혼자 마시는 술'이 나오는 드라마 혹은 코믹극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여기 나오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코믹만을 책임지는 것은 아닌것 같다..

단순히 그냥 코믹극은 아닌것 같다.

뭐, 뻔한 내용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이입이 되는건...

가깝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도 듣지 못하는 아픔을 종종 의도치 않게 듣는 경우가 생기는데..

10회가 참 그랬다..

그냥 웃기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민진웅 선생의 이야기에서...

굳이 다른 사람들한테 안좋은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많으니까..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겉으로만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더욱 각각의 캐릭터들이 눈에 띄는 건 아무래도 이 점이 아닐까싶다.

한가지의 아픔이 하나씩 있다는 것.

아직 드라마가 끝나지 않았지만, 혼술남녀를 보면서 내가 가장 느낀 건 그랬다.

혼술을 한다는 것.. 사실 기분 좋을때보다 안좋을 때 마시는 게 더 크지 않을까?

우리사회에선 아직까지는.. 그런 것 같다.

결국엔 혼술을 하는 건, 지친 자신을 달래는 주는 일일테니..

진짜, 이 드라마.. 술 한잔 생각나는 드라마다...


부산.. 동래파전 그리고 더베이101 └ 국내여행

부산을 가긴 했지만, 동래파전집을 찾은 것은 처음이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동래파전거리가 있네? 오호~ 역시 유명한 먹거리촌에는 **거리가 꼭 있던데...
여기도 얼마나 많은 가게들이 있길래 동래파전거리일까? 를 기대하고 간 곳엔...
단 두개의 파전집만이 자리를 지키며, 명맥을 이으고 있어서.. 살짝쿵 아쉬움이 있었다....
나중에 택시를 타고 해운대를 넘어가면서 기사님이 말씀해 주셨지만, 예전엔 찾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가게들이 다 망해서 몇 군데 없다고 하시더라.....

그래도 갔으니 먹어야지 동래파전! 우리가 간 곳은 '동래할매파전' 인데.... 가게가 꽤 럭셔리했고,
파전은 서민의 음식이라고 생각했으나, 가격은 서민적이지 않았지 ㅋㅋㅋㅋ
근데 나름 좋은재료를 쓰고, 맛있어서 후회는 전혀 없었다..... 여기서 먹은 동동주가 다음날 나의 숙취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후;;;;;;;;;;;;;;; (개고생함)
더베이101은 최근에 생긴 해운대의 명소인가 보다, 해운대 바다와 함께 멋진 야경을 감상하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듯.. 물론 테라스 말고도 내부에 식당도 있지만, 그래도 여름인데 안에 있는 것보단 밤에 시원한 바닷 바람 맞으면서 야경을 보면서 맥주 마시면, 맥주가 더 꿀맛! 근데 문제는 가격이 안싸다는거.. 맥주 4잔을 시켰을 뿐인데도.. 5만원이 넘었다능~
그래도 해운대에 왔으면 일단 바다를 가야지... 운동화를 신기 보다는 맨발로 즐기는게 좋았다.. 문제는 숙소 들어갈 때 모래를 터느라 고생했다는 점.. 더 웃긴건... 다음날 호텔 문앞에 모래를 털 수 있는 에어건이 똭!!! 있었다는 거 ㅡ.ㅡ;; 밤에 들어가느라 에어건을 못봤을 뿐이고 ㅋㅋㅋㅋ......

그리고 부산은 예전엔 시원소주였지만 지금은 좋은데이라며.... 좋은데이를 사서 숙소에서 먹다가 뻗었는데.....ㅡ.ㅡ 원래 난 짬뽕하면 안되는데 멋모르고 여행이라 편하게 먹었다가, 다음날 ㅡ.ㅡ 오전엔 시체가 되었고;;;;;
태종대에 가기전까지도 아니 도착할때까지도 힘들었다는 후문이다 ㅠㅠ ㅋㅋㅋㅋㅋㅋ



['16 TOKYO] ⓟ Epilogue - 도쿄에서 못다한 이야기 (完) └ 일본/도쿄


※ 이번편은 도쿄여행기 마지막편으로 에필로그 입니다. 여행기중에 짧거나 혹은 별거 아닌것 같아서 빼먹은 소소한 이야기 위주로 풀어가는 에필로그이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TV를 아무생각없이 켜니, 어디선가 많이 본 곳이 소개되고 있더라고요? 어라? 저기 분명히.....
둘째날 갔었던 에노시마역이네요? 궁금해서 무얼 소개하는건지 좀 더 보니까... 역시나 에노덴을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뭔가 어제(그니까 TV를 켠날은 세번째날)가 본 곳이 TV에 나오니까 뭔가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경험이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삿포로 놀러갔을때도 노보리베츠 갔다오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에 TV켰는데 노보리베츠가 드라마의 배경이더라고요? ㅎㅎㅎ 신기신기... 근데 이번에도 또 한번 요런 소소한 일화가 생겼네요?
에노시마의 유명인사 에노덴!!
확실히 에노시마가 걷느라 엄청 힘들었지만, 힘듦을 모르게 할 정도의 운치와 멋이 있어서 좋았었어요. 강추!
그리고 이야기 했지만 APA호텔 스가모에키마에 오픈일날 숙박을 한 것도 재미난 경험이었고요. (물론~ 여기가 극우단체가 운영하는 호텔 체인이라고 하니.. 다음번에 일본을 가더라도 왠만하면 배제할 생각입니다 ㅠㅠ)
스가모역앞, 어른들의 통제속에서 작은 손으로 화단을 가꾸는 아이들의 모습도 특별할 것은 없지만 소소한 추억이 되었네요.
그리구 스가모역에는 세이유마트가 있는데요. 사실 이곳을 좀 더 디테일하게 소개하고 싶어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지만 사진이 디테일하지 못해서 ㅎㅎㅎㅎ 결국엔 소개하지 않았는데요. 짧게 소개를 하자면 그냥 일반 마트에요. 지하 1층~2층 규모의 마트랍니다. 마트를 구경갔던 날이 '아버지의날' (6/19) 근처라서 그런지 아버지의 날 선물 코너가 있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냥 이런저런 마트. 사실 뭐 우리나라 마트랑 크게 다르진 않아요. 사람 사는건 다 똑같죠 뭐 ㅋㅋ
그리고 여기서 득템(?)한 것은 다름아닌 일본 카레!! 우리나라 카레는 종류가 별로 없는데.. 여긴 엄청 엄청 많아요. 종류별로 1개씩 다 못샀는데도 저정도 였죠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도 몇가지는 팔긴 하지만 비싸서.. 사실 그 돈주고 사먹긴 좀 아깝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 누나의 압박(일본카레 사오라는..)도 있었고요 ㅋㅋ

그리고 요건 아키하바라에서 신기해서 찍은건데..이게 뭐냐면.. 철덕후(?)들을 위한 DVD입니다. 정확한 내용물은 모르지만 앞에 TV로 보여주는 것을 보니 별다른게 없이 지하철앞칸의 운전사 입장에서 보는 풍경을 담은거죠? 참~ 저런게 팔리니까 만든다는건데.. 신기하면서도, 저런거까지 소장하고 싶을까? 라는 생각을 갖은 순간이었답니다. ㅎㅎ
이건 뭘까요? 이것은 다름아닌 푸드코트의 1인석!! 여기가 기타센쥬였는데요. 이 내용을 적을땐 사진이 없는 줄 알고 설명만 곁드렸으나, 찾아보니까 폰으로 찍은 사진에 있더라고요. 한쪽에 가방이나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꽤 편리했어요.
그리고 요건 '빠삐코' 초코맛 아이스크림인데요!! 이것도 롯데가 배낀거였네요?? 헐................ 구글에서 좀 찾아보니...

롯데푸드의 모방제품에 관한 것입니다. 빠삐코는 일본 에자키 글리코의 "파피코"(パピコ)를 모방한 펜슬형 빙과류 제품이다.[출처 필요] 롯데푸드에서 1981년부터 생산하고 있으며, "쭈쭈바" 1세대[1]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초코맛, 소다향, 밀크쉐이크, 딸기쉐이크 맛이 있으며, 막대 아이스크림으로도 나와있다.


롯데삼강이 만든 빠삐코도 일본꺼 고대로 배낀 제품이었다니............................. 참 롯데스럽네요... (이름이라도 바꿔서 출시하던가.. 이름까지 똑같이... 음....... 돈주고 네임까지 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새우깡이나 빼빼로 같은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네요)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나름 알차게 다녀온 도쿄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숙소만 도쿄였을 뿐, 에노시마-가마쿠라-오미야-카스카베를 보러 다니느라 도쿄 안에서는 거의 밤에만 있었던 것 같네요. 사실 그게 젤 처음 목적이긴 했어요. 다섯번째 가는거였고, 도쿄는 그동안 많이 봤으니.. 다른 곳을 둘러보자!! 뭐 그 전에는 후쿠오카 비행기 끊어놓고, 여행 몇주전에 지진으로 못가서 급 변경 되긴 했지만.. 가본 곳이어도, 안가본 곳이어도... 여행은 즐겁죠? 물론 휴양지가 아니라 매일 걸어다니느라 다리는 아팠지만, 휴양지는 저랑 어울리는 곳이 아닌 것 같아서.. 이런 여행이 더 좋더라고요. 저는.. ^^

여튼 길었던 이번 여행기의 마지막인 에필로그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기(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에서 뵈어요~ bye~

>>>>>>>>>>>>>>>>>>> 다음여행은 국내인 '안동' 입니다.
지난 7월에 다녀온 여행인데요. 요것도 조만간 포스팅 할 예정이니, 나중에 올리면 그것도 꼭 읽어주세요.

See you again~

['16 TOKYO] ⓞ 오미야에서 나카무라 순스케의 인기를 보다! └ 일본/도쿄

※ J리그 관람기라 여행이야기지만 스포츠로 밸리 발행합니다 ^^

오미야의 클럽샵 구경을 마치고 홈구장인 'NACK5 STADIUM(넥파이브 스타디움)'으로 이동합니다. 공원안에 있는 경기장이라서 그런지 무언가 한가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어요. 기억에 경기시간 1시간반전이었는데요. 경기장에 들어가있는 사람도 많았고,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많았죠. 우선 인터넷을 통해 예매한 티켓을 받아야 했으므로 티켓박스로 이동을 했습니다. 처음에 어딘지 몰라서 좀 해맸지만 이내 잘 찾았죠 ㅋㅋ
요건 받은 티켓. 깔끔하죠? 지정석이었고, 가격은 3100 엔 입니다.
현장 판매를 하지 않을 정도로 오늘 경기의 티켓은 매진 입니다.
살짝 경기장 주변을 둘러봤는데요. 오미야측 입구 반대편으로 가니 어웨이팀이었던 요코하마 F마리노스팀 서포터들이 대거 줄을 선채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줄이 엄청 길어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입장을 하니 어디든 분주 합니다. 푸드트럭 주변과 매점 등에서 먹을거리를 사는 사람들... 뭐 이건 어느 나라나, 종목이나, 경기장이나 비슷하네요~
또 좋았던 것은, 이날은 NTT DOCOMO의 스폰서데이 였나봐요. 무료로 머플러를 나눠주어서 득템했죠. ㅎㅎ 그리구 간단한 음식을 사고 경기장으로 들어섭니다.
이미 홈 서포터 좌석은 만원이었고, 어웨이 서포터 좌석도 거의 다 차고 있었어요. 역시나 경기장의 탁트이는 느낌은 좋습니다만, 너무 덥네요 ㅡㅡ; (6월말이었지만) 마지막 사진은 어린이들의 단체로 안무를 하는 장면인데요. 경기시간이 남은 시점에서 좋은 구경거리였죠~ 또 어린이들의 PK 이벤트를 진행해서 상품도 주고, 경기전 이벤트가 많아서 기다리는데 크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경기가 시작되었네요. 전반은 좀 지루했었습니다. 슈팅수도 몇개 나오지 않았고.. 그래도 재밌었던 장면은 바로 제목에도 적었던 나카무라 순스케가 코너킥을 차는 장면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나카무라 순스케를 향한 카메라였죠. 이 사람은 오미야 팬들인데 상대편인 요코하마팀의 순스케를 엄청 열심히 찍고 있더군요. 뭔가 순스케 선수가 국가대표였기도 했고, 유럽에서 활약한 선수여서 그런지 '전국구스타' 였던 것이죠. 자기네팀한테 골 넣을려고 코너킥 차는 선수를 저렇게 열심히 카메라에 담는 걸 보니... 재밌더라고요...
이 날 경기는 1-1 로 비겼습니다. 첫골은 오미야가 넣었으나 종료 막판에 요코하마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이룬거죠. 경기 스코어는 재밌게 돌아왔지만, 내용은 별로였어요 ㅋㅋ..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찾아 보여드립니다~


이렇게 J리그 관람까지...
이번 도쿄여행은 이번 포스팅이 마지막이네요..
아, 에필로그로 그냥 소소한 것들을 위주로 쓰려고 합니다.
그것까지는 꼭 봐주세요...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리그 관람기라 여행이야기지만 스포츠로 밸리 발행합니다 ^^

['16 TOKYO] ⓝ 오미야 아르디자 클럽샵, 오렌지 스퀘어에 가자 └ 일본/도쿄

카스카베에서 오미야로 왔습니다.
카스카베에서 오미야로 오는 방법은 도부 노다선을 타고 오미야로 오면 됩니다. 쉬워요~ 갈아탈 것도 없고요.
 이 곳에 온 이유는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의 홈 경기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예전에도 J리그를 관람하러 온 적이 있었는데요. 5년전 (['10 OSAKA] ⓔ J리그를 보고 왔어요!!) 오사카를 갔을 때 였는데요. 그 때 이후로는 처음 이네요. 오늘 경기는 오미야 아르디자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경기였습니다.

아, 아르디쟈? 아르디자? 팀의 이름이 궁금하시죠? 뜻을 풀어보려고 위키백과로 검색을 해보니
[사이타마 시 오미야 구를 연고로 하는 J리그의 축구 팀이다. 팀명인 아르디자(Ardija)는 오미야 구와 오미야 공원의 상징인 다람쥐를 뜻하는 스페인어 아르디야(Ardilla)를 일본인이 발음하기 쉽게 바꾼 것이다] 라고 하네요 ^^

그렇게 두 팀이 경기를 펼치는 걸 알리는 듯이 양 팀의 엠블렘기가 거리 곳곳, 가게 곳곳마다 걸려 있어서, 누가 봐도 두 팀이 경기를 갖는 다는 걸 알 수 있죠. 뭔가 우리나라 K리그 경기장도 주변에 현수막을 거는 건 봤지만, 이렇게 가게에 양 팀의 엠블렘이 걸려 있는 건 한번도 보지 못했기에.. '얘네 이런 것도 다 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거리내부에도 양팀의 깃발이 걸려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 길을 따라가면 경기장으로 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어서 이 길을 통과하게끔(?)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구 가게가 들어선 입구에 '요코하마 팬들을 어서오세요'라는 현수막도 걸려 있어서, 어웨이팀을 환영하는 문구가 참 좋아보였습니다. (근데 그 현수막은 사진이 없네요 ㅋㅋ) 
(거리 곳곳에 걸려있는 오미야 아르디자의 구단기)

오늘은 경기장에 가기전에 들렸던 오미야 아르디자의 클럽샵을 소개할까 합니다. 다양한 상품이 많아서, 오미야에 온 기념삼아 사려고 했는데요. 제가 고른건 그중에 무엇이었을까요?
클럽샵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대형 엠블렘이 그려진 판넬에 다양한 선수들이 한 듯 보이는 사인들이 보입니다. 사실 오미야에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서 라기보다는 그냥 도쿄 근교에 온 겸, 경기가 있어서 오게 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유명한지는 몰랐어요.
그리고 들려오는 중계소리가 나는 곳을 보니, 예전에 경기 했었던 오미야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상영 중입니다. TV속 서포터는 오미야가 아닌 가시마 앤틀러스 였는데요. 오미야 v 가시마 경기인 듯 하네요. 자세힌 보지 않아서 몰라요~
시합 전 시간이어서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와 상품을 구경하거나 구입하고 있더라고요.
아, 그래도 아는 선수 이름이 나와서 살짝 반가웠던게.. 몇년전 우리나라 클럽팀인 울산현대에서 뛰었던 '이에나가' 선수가 이 곳에서 뛰고 있더라고요. 이에나가 아키히로(家長昭博)는 원래 미드필더로 알고 있는데, 최근엔 오미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어서 재밌는 부분이긴 했는데(포지션이 변경인 듯 싶어요) 여튼, 울산에서도 꽤 좋은 평을 받은 미드필더였어서 확실히 기억하는 선수였지요! 그리고 이날도 경기에 나와서 골을 성공 시켰답니다. ㅋㅋㅋ
엄청 다양하죠? 우리나라 클럽팀의 상품은 진짜 개허접한데.. 얘네들은 진짜 '하나쯤은 사도 되잖아?'라고 생각이 들만큼 다양하고 또 이쁘기까지 해서 지갑을 열게 만드는 제주가 있더라고요. 음.... 좀 더 정확하게 표현을 하자면.. 우리나라 프로팀 상품을 살려고 마음을 먹고 '내가 하나 사준다'라고 생각해도 살 게 없는 방면에, 여기는 꼭 사야하나 싶어도 '하나 쯤은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하, 우리나라 프로팀 진짜 반성해야 합니다.
강아지 옷부터 도시락통, 필기도구, 아기용품, 개인컵 등등등등.. 진짜 다양해요! 그리고 제가 산것은 바로 다름아닌!!
실생활에서도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수건이었죠! 그냥 일반 수건이요. 세수할 때 쓰는 수건.. 그리고 그 때 산 수건은 저희집으로 영입되서 다른 수건들과 잘 지내고 있지요~ ㅋㅋ

사실 이곳에서 그다지 길게 있진 않았는데요(물론 밖은 덥고, 안은 시원해서 나가기 싫었지만) 생각보다 찍은 사진이 많아서 경기관람 포스팅전에 한번 살짝 작성해 봅니다 ^^
자~ 클럽샵을 나와서 요런 커다란 나무가 양쪽으로 있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 머지 않아서 오미야의 홈 구장인 NACK5 스타디움에 도착을 합니다~
다음글에서 만나뵐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TOKYO] ⓜ 카스카베 정보발신관으로 가자! └ 일본/도쿄

이번엔 카스카베 동쪽출구로 왔습니다. 이곳 근처에도 크레용신짱의 팬이라면 가볼만한 곳이 한 군데 있는데요. 전편에서 이야기했었던 카스카베 정보발신관(관광안내소) 입니다.
역 앞에 있는 지도를 보면, 그 위치가 나와 있는데요.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자, 걸어가볼까요?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역시나 짱구네요? ㅋㅋ 저 간판을 찾았다면 다 온거에요. 저 간판이 붙어있는 건물이 관광안내소 입니다.
바로 이곳!!

들어가 볼까요? 무언가 아무것도 없어서.. 처음엔 들어가도 되나 싶었지만? 들어가서 둘러봐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물론이라며, 생각지도 못한 친절에 놀랬습니다요.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니까.. 오히려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놀라시긴 한데.. 일부 몇몇 분들이 이미 이곳을 다녀가서 사실 그렇게 놀랄일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그 분들이 아니었으면, 저도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을테니까요 ㅋㅋ)
여기서 가장 기억 나는 것은, 신짱 만화의 초안을 볼 수 있다는 거였는데요.
이렇게 만들어 놓은 초안을 기본으로....
요런 완성본이 탄생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더라고요..
그리구 이건, 만화 속에 나오는 마트, 백화점, 쇼핑몰, 공원, 대학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곳임을 알려주는 페이지입니다..
사실 많은 정보는 없었어요. 카스카베를 알아보기 보단, 신짱의 정보를 우선적으로 찾았기 때문에 카스카베 자체에 대한 정보는 이 포스팅에선 불가합니다. ㅎㅎ  그리구, 나오는 길에 신짱 엽서도 구매했는데요... 200엔이니까, 혹시라도 가실 분이 계신다면 참고하셔서 구입하세요. 가격 저렴하니까요~ 기념삼아, 소장할만한합니다. 그리고 몇개 굿즈가 더 있긴 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

짱구 관련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다음편은 이번 여행의 메인 이벤트였던 J리그 관전기입니다. ^^

카스카베를 떠나 이제 오미야로 갑니다~
고고고~



['16 TOKYO] ⓛ 짱구를 보러 간 카스카베서 여가수를 보다~ └ 일본/도쿄

오늘은 크레용신짱의 배경이 되는 동네죠? 카스카베를 갑니다. 사실 지난 2008년(관련 포스팅:['08 TOKYO] ⓗ 짱구를 만나러 카스카베에 간 날..) 에도 한번 다녀 온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일부러 카스카베를 찾았다기 보다는 오미야에 축구경기를 보러간 김에 같은 사이타마현에 있는 카스카베도 또 한번 가게 되었던 거죠. ^^

카스카베를 가는 방법은 우선 기타센주역에서 도부스카이라인을 이용하면 바로 카스카베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기타센쥬부터 시작합니다. 기타센쥬는 사실 뭘 했다, 뭘 봤다기 보다는 그냥 거쳐가는 역이었는데요.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거든요. 점심은 그냥 쇼핑센터안에 있던 일반 푸드코트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죠? 그래도 재밌었던 것은 1인석이 있다는 점! 우리나라는 1인석 거의 없잖아요? 카운터석이라면 좀 있을지 몰라도, 하지만 여긴 1인석이 많아서 좀 의외이면서도 재밌는 부분이었죠. 1인석 옆에는 각각의 가방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쇼핑한 짐이나, 개인 가방을 놓기에 편리했습니다.
제가 먹은 것은 그냥 평범한 튀김소바.. 맛은 그냥 보통이요~ 국물은 역시나 짭니다. ㅋㅋ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카스카베로 도착! 대략 30분 정도 잡고 오시면 됩니다. 로컬이냐 직통이냐에 따라서 시간은 좀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선은 플랫폼에서 올라와 서쪽출구로 향합니다. 서쪽출구로 나가면 이번 첫 목적지인 신짱테마파크가 있는 라라가든으로 갈 수 있지요~ 근데 올라가다가 눈에 띈 것은 바로바로~
J리그팀 우라와 레즈의 경기 안내 포스터 였어요. 축덕이라서 역시나 축구관련 된 걸 보니까.. 사진 찍게 되네요 ㅋㅋㅋ. 우라와 레즈는 일본 사이타마현에 있는 우라와를 연고로 하는 팀인데요. 오미야와 같이 사이타마를 연고로 하는 팀입니다. 그래서 이 둘이 붙는 사이타마 더비는 엄청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상 일본축구 이야기 였습니다. ㅋㅋ
서쪽 출구 입니다. 아~ 오랜만에 여길 와보네요. 서쪽 출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다름아닌 '이 곳이 짱구가 사는 동네'라고 알려주는 간판 이에요~
서쪽 출구 정면에서 보이는 건물 옥상에 짱구가 보이시나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저 그림을 바뀌지 않네요?
요 위에 사진은 2008년도에 찍은 사진인데요~ 간판보다는 오히려 맨 위층에 가게가 바뀌었네요? ㅎㅎ 뭔가 간판도 깔끔해졌고요. 이게 다냐? 아닙니다. 안내지도에도 짱구의 활약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짱구가 엄연한 카스카베 시민이라는 것 아셨나요? 기사를 좀 인용해 보자면..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명랑만화 주인공 짱구(원제: '크레용 신짱')가 사이타마현 가쓰카베시(市)의 시민자격을 얻게 돼 화제다. 실존인물이 아닌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주민등록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만화에서나 일어남직한 사상 초유의 일이다.

라고 하네요? ㅋㅋ 우리나라 둘리도 부천시민이니까, 뭐 이런거랑 같은거죠?

캐릭터가 귀여운 파칭코 건물을 보고 왼쪽길로 들어서서 쭉 걸어가다보면 오른쪽에 라라가든이 보입니다.
자~ 오랜만에 찾는 라라가든, 신짱 테마파크가 좀 바뀌었을까요? ㅎㅎ
근데, 라라가든에 들어서니까 음악소리가 들리네요? 뭘까 싶어서 음악이 들리는 곳으로 찾아가니 왠 여가수가 버스킹을 하고 있었습니다.
음.. 그닥 유명한 가수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신기해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그리구,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보니 다테이시 준코라는 이름의 가수였어요. 그리고 가수 활동과 더불어서 방송 리포터로도 활동하는 듯 싶습니다.

여기로 가시면 해당 가수의 프로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그리구, 또 하나.. 바로 버스킹 영상 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플레이하셔서 한번씩 구경하세요.

그만 찍으라는 스텝의 싸인에.. 그만 찍고 신짱 테마파크가 있는 3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여기가 바로 입구!! 사실 말이 신짱테마파크지. 그냥 오락실이에요? 신짱을 테마로 만든 오락실이라는 설명이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후부터는 별다른 것 없이.. 사진으로 보여 드립니다~~ 구경하세요~
이상 신짱테마파크의 모습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뭔가 바뀌었을까? 싶었지만. 예전에 왔을때랑 크게 달라진 건 없었네요 ㅎㅎㅎ..
이상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

짱구의 카스카베 활동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스카베역 동쪽출구로 가서 '카스카베 정보발신관(관광안내소)'를 갑니다.
다음 포스팅도 꼭 읽어주세요~~ ^^

PS - 원래 화요일날 올렸어야 했으나, 30분이상 작성한 글이 저장이 잘못되는 바람에 싸그리 날라가서..... 급 우울해져서 다시 쓰기를 포기하고 있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쓴 포스팅 이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이번 포스팅도 무사히 마칩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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