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GS가 EPL의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했던 '무삼파'를 영입했다는 소식이전해지면서.. 새삼..
'저런 선수도 K리그 팀에 입단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갖은 축구팬들이 많을것 같다. 그럴만도 한것이 네임벨류면에서
무삼파의 커리어는 분명 무시못할 수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국내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과 유럽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이
동시에 관심을 갖을만한 요소이기도 하니... 더 이슈화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나뿐일까?
저런 생각을 한번쯤 해본 사람이라면, 저 말에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도대체 K리그에서 뛰는 용병수준들이 어떻다길래.. 저런 생각을 할수 있을 것일까??
지금 K리그에서 뛰는 용병들의 수준이... "이뭥미"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그리구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은 K리그의 수준을 너무 얕보는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특히나, K리그의 자금력이 괜찮은 기업구단 팀들은 좋은 선수를 많이 영입하고 있는데..
http://cafe.daum.net/WorldcupLove/R6/98426
(다음 '알싸'에 모나리자의썩소 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 - 링크)
(추가:알싸에 가입하신 분들만 읽을수 있네요 ㅠ.ㅠ 죄송..
이글 쓰신분이 스크랩금지를 걸어놓으셔서..이해해주세요)
위를 클릭해서 확인해 본다면...
결코 K리그를 거쳐간 선수들이 우리가 무시할 수준의 선수들이 아님은 확실해 보이지 않나?
이번에 무삼파가 뜬 이유는 단지!! 박지성, 이영표가 뛰고 있는 EPL 출신의 선수가 들어온다는 점
때문이 아닐까?

예전에 인천이 외잘란을 영입했을때도, 엄청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완전 기대 이하에다가..
안좋은 모습만 잔뜩 보여주고, 일본 우라와로 전격 이적!! (5경기도 못뛰고..)
위에 링크건 글을 잘 읽어보면... 몰랐을 뿐이지, K리그 외국인선수의 수준이 상당함을 몸소 느낄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축구선수는 그라운드에서 실력으 보이는 법!
상대적으로 브라질 2, 3부리그에서 뛰었던 까보레나 뽀뽀를 보더라도..(디비젼의 팀별수준이 크진 않다고 합니다)
그 리그에 얼마나 적응하냐에 따라 성적이 반드시 커리어에 정비례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주는것 같다.
2002년 한국의 월드컵 4강 이후로, 축구선수들의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변한것도 큰 이유다.
외적으로 한국클럽의 강점이라면, 임금체불이 없다는 것도 있는데.. 이건 선수들이 완전 환영하는것이라고..
다른 리그에서는 불안한제정때문에.. 임금체불이 허다하다는.....
흠!!! 결론??
작년에 K리그 득점순위에서 상위권을 싹쓰리한 외국인선수들이 괜히 상위권을 싹쓰리한게 아니라는 걸..
선수들의 커리어에서도 느껴지지 않나? 뭐.. 외국인선수 특성상 공격수에 적극 배치된 것도 주된 이유이긴
하지만, K리그의 외국인선수들의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만은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요새 K리그 재밌다.. (이전 블로그질에도 써놨지만) 심판들이 경기 안끊고 스피드하게 진행하는것만
봐도.. 속이 다 시원!! (그래! 바로 이런거야!!)
중계만 좀 늘어나면 좋을텐뎅... 아쉽네.. 야구 개막하면... 축구는 또다시 녹화중계로 시간 떼우기 되는거 아닐까?
PS : 이번에 3번째 이글루 메인장식이군요 히힛..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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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안경소녀교단 2008/03/25 15:46 # 답글
K리그 까는 사람들이 항상 말하는 패턴중에 하나가 'K리그는 3류 브라질 용병만 놀아나는 리그'이더군요.왜 이런 인식이 생긴건지 도무지 모르겠더군요.
Easeful 2008/03/25 15:51 # 답글
안경소녀교단 님// 그러게 말이지요 ㅎㅎㅎ.. 용병수준 ㅎㄷㄷ 인뎅.. 한국선수들보단 위인것은 확실한듯 싶습니다
GrayFlower 2008/03/25 16:31 # 답글
글은 카페에 가입을 해야하는 것 같아서 읽지 못했습니다만 K리그 용병 수준이 그렇게 폄하될 만한 수준은 절대로 아니죠. 저도 중계가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Easeful 2008/03/25 16:47 # 답글
GrayFlower 님 // 아! ㅡ.ㅡ 가입해야 되는거군요. 아예 가져오고 싶엇지만 글쓴이 분이 스크랩금지를 걸어놓으셔서가져올수가 없었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kodiss 2008/03/25 17:37 # 답글
뽀뽀같은 선수 2부리그라고 말씀해주셧는데요 본래 브라질리그는 한끗발 차이에요..2부리그가 1부 승격하자마자 우승할때도있고1부우승하던 팀이 2부로 강등당할때도 잇고..본래 뽀뽀 1부리그에서도 잘하던 그런 선수에요..
Easeful 2008/03/25 17:56 # 답글
kodiss 님// 아.. 넵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egalo 2008/03/25 20:20 # 답글
예전에 아스날 출신 외국인 선수가 있었죠. 작년 시즌 대전에서 어처구니없는 모습만 보여주고 떠나간 타이슨. 실력도 실력이지만 얼만큼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홍차도둑 2008/03/25 22:20 # 답글
글쎄요, 브라질의 경우야 대표팀 뽑을라면 한 2-300명을 늘어세워도 된다는 농담아닌 농담이 있는 곳이라서...문제는 용병의 성공은 원래의 기량뿐 아니라 그 나라에 대한 풍토와 문화적 적응, 자신의 적극성 등이 엮여져서 성공-실패 가 들어가거든요.
1980년대서부터 1990년대 중-후반까지는 날림 선수들이 많이 들어오기도 했고 문제는 '선수 캐리어를 확인할 수 있는'방법이 별로 없었다는 점이 컸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서 웬만큼은 드러나는데다가 감독 입장에서 테스트 없이 하지 않는데다가 그만큼의 노하우가 쌓여져서 들어오는 선수들은 이제 모두 한칼 하는 선수들인 거죠.
1980년대 1990년대의 용병 들여오기는 정말 삽질 많았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떨어지는 경우는 1990년대 중반 이후는 없다고 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鷄르베로스 2008/03/26 00:03 # 답글
10여년 쯤 수원삼성에 바데아'라는 용병선수가 있었습니다.그리 길게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하지는 않았던 기억인데 당시 뭐랄까? 격이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한 선수였습니다.
기술이나 피지컬적인 요소보다 경기장면만으로도 이게 진정한 프로다 라는 포스가 마구마구 풍기던 선수라 유독 기억에 선명하네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용병1인을 꼽으라면 단연 바데아' 입니다.
Easeful 2008/03/26 00:37 # 답글
鷄르베로스님// 바데아 알지요 ^^ ㅎㅎ.. 루마니아출신 용병이죠.. 그러고보면, 수원은 루마니아 용병을 쫌 좋아한듯 싶기두 하네요..포페스쿠, 올리도 있었구요 (그냥 제생각 ㅋㅋ) 바데아 수원에 있다가 J리그진출한것은알고 있는데.. 다른것은 기억 안나에요 ^^ 좋은선수였습니다. 전 올리선수 싸인 받았었는뎅.. 받았을때는 어떤선수인지 몰랐지만.. 후에 좋은선수라는 걸 알고 ㅡ.ㅡ 싸인받은거 친구한테 자랑했었다는.. ㅋㅋㅋ
아이티초 2008/03/26 23:35 # 답글
안녕하세요!>_< 우왓 원래 있던 글 읽고 싶네요..아쉽지만..여튼 용병선수들 있어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배울 수 있는 점도 많지 않을까요 외국의 생활이라던가 다른 리그의 문화라든가. 왠지 '우리나라에 들어온 용병은 (외국에선)어설펐다'라는 인식이 자리잡았던 것 같은데, 이런 인식이 개선되면 더 좋은 선수들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ㅡ
Easeful 2008/03/27 16:07 # 답글
아이티초님// 방문감사합니다. ㅎㅎ.. 용병선수들이 영입되면서 분명히 국내선수들이 배울수 있는 부분이 많지요. 특히나, 용병선수들의 실력을 직접 같이 뛰면서 배우게 되는게 가장 큰 소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해주신 사람들의 인식은... 들어오는 선수들과는 그다지 관계가 없어보입니다. 지금 들어오는 용병들 충분히 수준급 용병이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