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NAGOYA] ⓓ 나고야 오스시장 - 긴노앙(銀のあん)에서 타이야끼 맛보기 └ 일본/나고야



그나저나 무섭게 더운 7월에 나고야 입니다. 걸어다니기만해도 땀이나는 날씨네요. 오스시장을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어서겠죠?
일본에서 제가 더울때 가장 선호하는 공간은 바로 오락실 입니다. 오락실은 진짜 대부분 에어컨을 풀가동 시켜놔서 완전 시원하거든요. ㅋㅋ. 뭐, 구경하는샘 치고 들어갔죠~ 근데, 재밌는 걸 발견했어요.
ㅋㅋㅋ 바로 우마이봉 토이크레인 입니다. 100엔에 3판! 100엔을 넣고 도전을 합니다. 뽑았냐구요? 식당에서 준 복권에 '꽝'이 괜히 꽝이겠습니까? ㅋㅋㅋㅋ.. 근데, 일본에서 우마이봉 하나가 30엔으로 아는데.. 100엔에 3판. 3개 모두 성공한다구 해도.. 10엔을 더 비싸게 주고 사는거네요. 뭐, 게임비가 더 비싼 게임이네요 ㅡㅡ;
그래도 덥길래~ 아이스크림콘 하나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칸막이로 된 장소가 있길래, 뭔가 싶어서 봤더니.. 흡연실이었어요. 뭔가 시장 한 가운데 마련되 있네요? 외곽 구석에나 있을만 한데, 지난 도쿄여행에서 건물 한켠에 붙어있던 흡연실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죠. 근데, 여긴 별도로 담배를 파는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여긴 뭔가 다른 분위기의 시장이죠? 같은 오스시장인데, 이쪽 블럭은 뭔가 일본색이 없는 공간(식당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브라질 식당이 나오길래, 일본과 브라질은 원래 친한 나라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타이완 식당과 이태리 식당들이 나오는걸 보니, 여기만 일부로 그렇게 만든건지 아니면 그냥 우연히 이렇게 된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걸어가는데, 이번에는 한 가게앞에 줄 서있는 사람들이 눈에 띄네요? '뭐지?' 하고 가까이 가보니 일본식 붕어빵 '타이야끼' 전문점 이네요.
바로 긴노앙(銀のあん)이라는 곳인데요. 제가 줄을 섰을때는 이미 앞에 십여명이 이미 줄을 서있더라고요. 밥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처음엔 그냥 구경만 하고 갈려다가, 왠지 맛있어 보여서, 줄을 섰지요. ㅋㅋ
가게 앞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 때 뮤지컬 '위키드'랑 함께 행사를 하는 중이었는데.. 정확하게 무슨 행사인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금방 줄이 빠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은근 꽤 기다렸어요. 한 15~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살 수 있었으니까요. 제가 산 건 녹차맛 크로와상타이야끼 입니다.
녹차가 포함되어서 안이 초록색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요. 안에 크림도 맛있었고요. 그렇게 달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여튼, 20분 기다린 게 아깝지 않았네요. ㅋㅋ.. 아, 근데 여기 처음엔 오스시장에만 있는건 줄 알았는데, 정반대였어요. 오스시장에도 있는거랍니다. 체인점이더군요. 도쿄 시부야나 우에노 등등에도 있대요ㅋㅋ. 위에 사이트로 가시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으실테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보세요. (물론 일어)

긴노앙의 홈페이지를 찾는 과정에서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까, 연관검색어가 '긴노앙 칼로리'네요. 그것도 검색해보니까 크로와상타이야끼 같은 경우 335.6kcal 랍니다. ㅋㅋ. 이것도 참고하세요.
이렇게, 나고야의 첫 행선지인 오스시장을 둘러보고.. 다음엔 어딜 갈까? 살짝 고민하다가. 나고야에 왔으니 나고야성을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나고야성으로 이동합니다. 나고야성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갈게요. ^^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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