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 2000년대 가요가 다시 뜨고 있는 요즘.... ------------------------------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의 위력이 무서운 요즘 같다. 뭐랄까? 라디오를 틀어도, TV를 틀어도 심심찮게 예전 90년대 가요가 들리기 때문인데... 한참 고등학생때 즐겨듣던 쿨의 노래 역시 그 중에 하나다. 

뭔가 홀린듯 과거로 돌아가 예전에 들었던 이젠 가물가물했던 노래들이 라디오 전파를 타고 나온다. 활동을 접은 가수들의 그리움도 있겠지만,.. 진짜 주옥같은 노래가 많았던 시대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이젠 노래방에 가도 최신곡을 찾기보단 예전에 들었던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게 되던데... (이런걸로 나이를 먹었음을 가끔 느끼기도 하지만) 그만큼 요즘 노래는 그냥 한번 듣고 소비되는 경향이 많지만 적어도 예전노래들은 안그랬던것 같다.

 최근 영화 '쎄시봉' 제작보고회에서 예전에는 몇번 들어는 봤지만, 그 곡이 누구의 곡인지 몰랐던 '웨딩케익' 이라는 곡을 우연히 들었는데... 뭔가 우리 세대가 들었었던 노래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이었다.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노래와 더불어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와닿았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 아버지 세대들이 쎄시봉에 열광하며 당시의 노래를 지금도 부르시듯, 우리도(?) 아님 나도 비슷하게 1990년대 2000년대 들었던 노래들이 나이가 더 들어도 부르게 되는 곡들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근데....요즘 노래들도 좋은 곡들은 분명히 있는데, 왜 예전과 같은 느낌은 받지 못할까?
요즘 노래들도 시간이 지나면, 지금 회자되고 있는 예전 가요들 처럼 재평가 받는 날이 올려나?



알라딘광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