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TOKYO] ⓛ 짱구를 보러 간 카스카베서 여가수를 보다~ └ 일본/도쿄



오늘은 크레용신짱의 배경이 되는 동네죠? 카스카베를 갑니다. 사실 지난 2008년(관련 포스팅:['08 TOKYO] ⓗ 짱구를 만나러 카스카베에 간 날..) 에도 한번 다녀 온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일부러 카스카베를 찾았다기 보다는 오미야에 축구경기를 보러간 김에 같은 사이타마현에 있는 카스카베도 또 한번 가게 되었던 거죠. ^^

카스카베를 가는 방법은 우선 기타센주역에서 도부스카이라인을 이용하면 바로 카스카베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기타센쥬부터 시작합니다. 기타센쥬는 사실 뭘 했다, 뭘 봤다기 보다는 그냥 거쳐가는 역이었는데요.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거든요. 점심은 그냥 쇼핑센터안에 있던 일반 푸드코트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죠? 그래도 재밌었던 것은 1인석이 있다는 점! 우리나라는 1인석 거의 없잖아요? 카운터석이라면 좀 있을지 몰라도, 하지만 여긴 1인석이 많아서 좀 의외이면서도 재밌는 부분이었죠. 1인석 옆에는 각각의 가방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쇼핑한 짐이나, 개인 가방을 놓기에 편리했습니다.
제가 먹은 것은 그냥 평범한 튀김소바.. 맛은 그냥 보통이요~ 국물은 역시나 짭니다. ㅋㅋ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카스카베로 도착! 대략 30분 정도 잡고 오시면 됩니다. 로컬이냐 직통이냐에 따라서 시간은 좀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선은 플랫폼에서 올라와 서쪽출구로 향합니다. 서쪽출구로 나가면 이번 첫 목적지인 신짱테마파크가 있는 라라가든으로 갈 수 있지요~ 근데 올라가다가 눈에 띈 것은 바로바로~
J리그팀 우라와 레즈의 경기 안내 포스터 였어요. 축덕이라서 역시나 축구관련 된 걸 보니까.. 사진 찍게 되네요 ㅋㅋㅋ. 우라와 레즈는 일본 사이타마현에 있는 우라와를 연고로 하는 팀인데요. 오미야와 같이 사이타마를 연고로 하는 팀입니다. 그래서 이 둘이 붙는 사이타마 더비는 엄청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상 일본축구 이야기 였습니다. ㅋㅋ
서쪽 출구 입니다. 아~ 오랜만에 여길 와보네요. 서쪽 출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다름아닌 '이 곳이 짱구가 사는 동네'라고 알려주는 간판 이에요~
서쪽 출구 정면에서 보이는 건물 옥상에 짱구가 보이시나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저 그림을 바뀌지 않네요?
요 위에 사진은 2008년도에 찍은 사진인데요~ 간판보다는 오히려 맨 위층에 가게가 바뀌었네요? ㅎㅎ 뭔가 간판도 깔끔해졌고요. 이게 다냐? 아닙니다. 안내지도에도 짱구의 활약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짱구가 엄연한 카스카베 시민이라는 것 아셨나요? 기사를 좀 인용해 보자면..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명랑만화 주인공 짱구(원제: '크레용 신짱')가 사이타마현 가쓰카베시(市)의 시민자격을 얻게 돼 화제다. 실존인물이 아닌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주민등록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만화에서나 일어남직한 사상 초유의 일이다.

라고 하네요? ㅋㅋ 우리나라 둘리도 부천시민이니까, 뭐 이런거랑 같은거죠?

캐릭터가 귀여운 파칭코 건물을 보고 왼쪽길로 들어서서 쭉 걸어가다보면 오른쪽에 라라가든이 보입니다.
자~ 오랜만에 찾는 라라가든, 신짱 테마파크가 좀 바뀌었을까요? ㅎㅎ
근데, 라라가든에 들어서니까 음악소리가 들리네요? 뭘까 싶어서 음악이 들리는 곳으로 찾아가니 왠 여가수가 버스킹을 하고 있었습니다.
음.. 그닥 유명한 가수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신기해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그리구,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보니 다테이시 준코라는 이름의 가수였어요. 그리고 가수 활동과 더불어서 방송 리포터로도 활동하는 듯 싶습니다.

여기로 가시면 해당 가수의 프로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그리구, 또 하나.. 바로 버스킹 영상 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플레이하셔서 한번씩 구경하세요.

그만 찍으라는 스텝의 싸인에.. 그만 찍고 신짱 테마파크가 있는 3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여기가 바로 입구!! 사실 말이 신짱테마파크지. 그냥 오락실이에요? 신짱을 테마로 만든 오락실이라는 설명이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후부터는 별다른 것 없이.. 사진으로 보여 드립니다~~ 구경하세요~
이상 신짱테마파크의 모습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뭔가 바뀌었을까? 싶었지만. 예전에 왔을때랑 크게 달라진 건 없었네요 ㅎㅎㅎ..
이상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

짱구의 카스카베 활동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스카베역 동쪽출구로 가서 '카스카베 정보발신관(관광안내소)'를 갑니다.
다음 포스팅도 꼭 읽어주세요~~ ^^

PS - 원래 화요일날 올렸어야 했으나, 30분이상 작성한 글이 저장이 잘못되는 바람에 싸그리 날라가서..... 급 우울해져서 다시 쓰기를 포기하고 있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쓴 포스팅 이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이번 포스팅도 무사히 마칩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덧글

  • 캣츄 2016/08/19 19:09 # 삭제

    계속 올라오는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요! 일본여가수?? 의 콧소리는 참 ㅋㅋㅋ
    전 도쿄를 두번은 가봤지만 이즈님은 제가 안가본곳을 구석구석 여행하셨네요~나중에 일본여행에 참고 좀 해봐야겠어용 ㅎㅎ
  • 이즈 2016/08/21 23:40 #

    ㅋㅋ 저도 모르는 가수였어요.. 처음봤지요..
    제가 간 곳은 전부다 가기 쉬운 곳입니다 ㅋㅋ 그냥 지하철만 몇번 타면 다 갈수 있는 곳요..
    도쿄 두번 가셨으니, 나중에 도쿄쪽으로 가시면 도쿄 보다는 외곽으로 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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